DAY 136 | [밴프] 불조심

DAY 136.


17/07/2017



어제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기는 했는데 

내가 일하는 곳에서 연기 냄새 같은 거를 맡지는 못해서 그냥 그러려니 했었다.

하지만..


오우.. 극명하군!





우선 사진 제공을 해준 E에게 감사를..

아이폰의 색감은 이정도군여!


아니 이게 아니라

오늘은 아침에 출근할 때도,

일하는 동안에도

심지어 호텔 복도에서도

퇴근 길에도

연기를 맡을 수 있었다.

손님들이 불평을 하겠구만!!

근데 이건 뭐 호텔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근데 나는 이게 산 너머에서 불이 난 건 줄 알았는데

BC주에서 난 불이라네?


????????

저기 붉은게 보이는데

다른 주에서 난 불이라구여?


뭐 밴프가 주 경계에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ㄷㄷ

ㄷㄷ <- 찾아보니 진짜...?

출처 : http://cwfis.cfs.nrcan.gc.ca/interactive-map

근데 궁금해서 더 찾아보니까

산불이 은근 여러 곳에서...





어쨌든 불조심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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