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7 ~ 109 | [밴프] 햄버거를 먹어보자 Rose & Crown / Waldhaus
DAY 107.
18/06/2017
햄버거 맛집으로 전에 일하던 호텔 동료인 J가 소개해줬던 Rose & Crown.
언제 한 번 같이 가자고 했었지만 내가 너무 빨리 일을 때려치는 바람에 결국에 새로운 동료 J(이니셜이 같구나)와 같이 오게 되었다.
근데 진짜 햄버거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30년 된 로컬 가게임!
메뉴판도 찍어보고
어떤 요일에 오는 것이 좋을까 생각도 해보고
저녁..10시쯤? 부터 라이브 공연이 있다.
나름 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앉았지만
노래가 시작되고 나니 J의 목소리 따위는 들리지 않음ㅋㅋㅋㅋ
근데 여기 햄버거가 작다.
플레이트는 큰데 햄버거는 1/4밖에 안됨 ㅠㅠ
Bison Burger를 먹어보았다. 버팔로랑 비슷한 그런 고기랬다.
맛은 있었다!
샐러드는 Caesar 샐러드였는데
너무 작은데다가 담아줘서 포크로 찍을라니까 후두둑 다 떨어짐ㅋㅋㅋㅋㅋㅋ ㅂㄷㅂㄷ
언제 한 번 같이 가자고 했었지만 내가 너무 빨리 일을 때려치는 바람에 결국에 새로운 동료 J(이니셜이 같구나)와 같이 오게 되었다.
근데 진짜 햄버거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30년 된 로컬 가게임!
메뉴판도 찍어보고
어떤 요일에 오는 것이 좋을까 생각도 해보고
저녁..10시쯤? 부터 라이브 공연이 있다.
나름 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앉았지만
노래가 시작되고 나니 J의 목소리 따위는 들리지 않음ㅋㅋㅋㅋ
근데 여기 햄버거가 작다.
플레이트는 큰데 햄버거는 1/4밖에 안됨 ㅠㅠ
Bison Burger를 먹어보았다. 버팔로랑 비슷한 그런 고기랬다.
맛은 있었다!
샐러드는 Caesar 샐러드였는데
너무 작은데다가 담아줘서 포크로 찍을라니까 후두둑 다 떨어짐ㅋㅋㅋㅋㅋㅋ ㅂㄷㅂㄷ
투어리스트인 척 하는 J ㅋㅋㅋㅋㅋ
3달 넘게 살았으면서 왜 맨날 똑같은거 찍으세요...?
하면서 나도 같이 찰칵찰칵
라이브 공연하는 거랑 사람들 춤추는 거, 식당 내부 인테리어도 찍었는데 어디감?
수명 1년짜리 나의 폰... 1년 넘게 쓰고 있다고 이제 대충대충 일하는거냐
3달 넘게 살았으면서 왜 맨날 똑같은거 찍으세요...?
하면서 나도 같이 찰칵찰칵
라이브 공연하는 거랑 사람들 춤추는 거, 식당 내부 인테리어도 찍었는데 어디감?
수명 1년짜리 나의 폰... 1년 넘게 쓰고 있다고 이제 대충대충 일하는거냐
DAY 109.
20/06/2017
F와 함께하는 외식!
F는 퀘벡에서 왔다. 이름도 French name~
그래서 가끔 프랑스어 물어보는데
바로바로 기억이 안날 때가 있단다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물어봤는데 한 10초 걸렸음ㅋㅋㅋ
나도 한국어 좀 까먹고싶다.
영어 쓰는게 아직 부족한가(공부를 안하니까ㅡㅡ)
쨌든, F는 floor supporter 인데 내가 청소하는 구역도 커버한다.
그래서 나름 자주 얘기했지만 보통 일 얘기밖에 안했기 때문에...
일하다가 만나는데 일 얘기밖에 자연스럽게 안나옴ㅋㅋㅋㅋ
그래서! 밥이나 먹으면서 얘기나 좀 해볼겸 그렇게 먹게 된
알버타비프치즈(?) 햄버거를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Rose & Crown 보다 맛있었다.
절대 직원이여서 맛있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직원 할인 30%때문에 그런 것도 아니다. 사실 그럴지도....
크기도 더 크고! 양도 더 많고!
사이드로 나오는 고구마튀김도 핵맛!
F는 팔라펠 이라는 메뉴를 먹었다.
Waldhaus 에서 꽤 유명한 메뉴라고 한다. 다음에 먹어보겠다.
하지만 역시 폰이 일을 하지 않아 사진따위는 남길 수 없었다.
아니 찍고나서 지가 스스로 지우는 건 무슨 상황인지..
용량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ㅡㅡ
아이폰 사고 싶지만 그래도 좀 더 버티면 8 나올테니까 보고 결정하려고 버티는 중이다.
애매하게 죽지말고 8 나올때까지는 켜져주렴 이 놈아.
쨌든, 햄버거 먹으면서 이것 저것 얘기를 많이 해보았다.
내가 지금 청소하던 구역이 예전에는 스탭 어컴이었다는 소식은 가히 어메이징...
하지만 꽤 오래전 얘기라고 하니까 뭐... 그래도 그런 스탭 어컴에서 살아보고 싶다.
오오오, 근데 지금보니까 쿠션 대충 얹어놨네ㅋㅋㅋㅋ
쨌든 F는 아직 십대이고 활발하고 캐내디언이어서 부서 사람들과 두루 친하다.
좋은 친화력이다.. 배울 부분이 참 많은 것 같다.
여기 와서는 이런 저런 사람들 만나보고 어울려 봐야지 했는데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는만큼 상대방도 다가오지 않는다. 우리는 똑같은 사람이니까
그래서 먼저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다가가면 대게 반겨주고, 거절하지 않으니까!
이렇게 햄버거도 먹을 수 있고! 하ㅏ하하하하
개인적으로 Rose & Crown 보다 맛있었다.
절대 직원이여서 맛있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직원 할인 30%때문에 그런 것도 아니다. 사실 그럴지도....
크기도 더 크고! 양도 더 많고!
사이드로 나오는 고구마튀김도 핵맛!
F는 팔라펠 이라는 메뉴를 먹었다.
Waldhaus 에서 꽤 유명한 메뉴라고 한다. 다음에 먹어보겠다.
하지만 역시 폰이 일을 하지 않아 사진따위는 남길 수 없었다.
아니 찍고나서 지가 스스로 지우는 건 무슨 상황인지..
용량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ㅡㅡ
아이폰 사고 싶지만 그래도 좀 더 버티면 8 나올테니까 보고 결정하려고 버티는 중이다.
애매하게 죽지말고 8 나올때까지는 켜져주렴 이 놈아.
쨌든, 햄버거 먹으면서 이것 저것 얘기를 많이 해보았다.
내가 지금 청소하던 구역이 예전에는 스탭 어컴이었다는 소식은 가히 어메이징...
하지만 꽤 오래전 얘기라고 하니까 뭐... 그래도 그런 스탭 어컴에서 살아보고 싶다.
오오오, 근데 지금보니까 쿠션 대충 얹어놨네ㅋㅋㅋㅋ
쨌든 F는 아직 십대이고 활발하고 캐내디언이어서 부서 사람들과 두루 친하다.
좋은 친화력이다.. 배울 부분이 참 많은 것 같다.
여기 와서는 이런 저런 사람들 만나보고 어울려 봐야지 했는데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는만큼 상대방도 다가오지 않는다. 우리는 똑같은 사람이니까
그래서 먼저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다가가면 대게 반겨주고, 거절하지 않으니까!
이렇게 햄버거도 먹을 수 있고! 하ㅏ하하하하
그래도 한달 안에 포스팅 했네?ㅋㅋㅋ😆
ReplyDeleteㅋㅋㅋㅋ부지런해져야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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