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38 | [밴프] 단기알바 in Kananaskis
DAY 138.
19/07/2017
호텔에서 이틀에 걸친 pay day-off를 줬다.
왜? 인지는 모른다.
다만 받았으니 좋다 하ㅏ하하하하하하핳ㅎ
그래서 무얼 해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결정한
단.기.알.바.
너무 돈만 버나?
근데 1주일에 4일이나 쉬면 몸이 늘어진단 말이다
4일 붙여서 주던가ㅡㅡ 2일 2일 이렇게 주는건 뭐여
어쨌든, 좀 놀러다닐까 하다가
단기알바도 괜찮을 것 같아서 한 번 신청해봤다.
총 3일을 할 수 있었는데 나는 2일차에 알게되었다.ㅋㅋㅋㅋ
늦어서 안되려나 싶었지만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보니
담당자가 오프라고 3일뒤에 출근한다네?ㅋㅋㅋㅋㅋ ㅃㅇ..
그렇게 안녕인가 싶었지만 폰으로 답장해주는 담당자의 열정에 힘입어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고마워요 S, iphone으로 일해주셔서ㅋㅋㅋ
그렇게 급작스럽게 단기알바 get!
근데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고 그저 청바지만 입고오면 된다고 하였다.
티셔츠랑 모자는 제공해준다고~
ㅇㅋㅇㅋ 굳굳 이러면서 시작된 나의 첫 단기알바 in Canada(그리고 마지막이겠지?)
본론에 앞서 이 단기알바를 소개해준 N에게 감사를.. 덕분에 돈 더벌어서 갈 수 있게 되었네!
위치는 바로 여기.
차로 한시간이여..ㅋㅋㅋㅋㅋ 물론 교통편도 제공~ 다 같이 버스타고 갔다.
역시 버스에서는 자야 제맛 ㅇ....
이미 1,2일차에 사람들이 많이 세팅을 해놨고 3일차에는 BBQ & Rodeo Event 가 실제로 있는 날이므로
우리가 할 일은 서버잡 정도였다.
서버잡을 이렇게 해보게 되는 것인가!
시작전의 여유로움.. 다들 옷 받아 입고, 이름표 가슴팍에 붙여주고, 카우보이(걸) 모자 써주고 담당구역 배정받고! 그리고는 손님들이 올 때 까지 잉여짓..ㅋㅋㅋ
여유
한산
이런 여유와 한산함은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사라졌다.ㅋㅋㅋㅋㅋㅋㅋ
사람 핵많이 왔다.
호텔에 큰 규모의 그룹이 숙박을 했는데(방 500개 정도가 이 그룹의 방이었다.)
그들이 쓴 돈이 $2.5 million 이랬으니..
돈 많이 벌어서 이런 것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된 날이었다.
우리가 열심히 나르는 동안 밴드는 열심히 공연 중
물론 호응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앞에서 춤추는 부부 두 쌍 정도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꿋꿋이 연주하는 밴드의 모습은 멋있었다. 대놓고 앞에서 찍을 수는 없어서 뒤에서 찰칵ㅋㅋㅋㅋㅋㅋ
앞에는 손님들이 바글바글해~
그리 신나게 서빙하다가 S에게 붙잡혀서 디시워셔로 직종변경..
디시워셔는 힘든 직업입니다..호호...
근데 해 떨어지고 밖에 슬슬 추워져서 나름 꿀빨았다고 생각함.
긍정긍정
그러다보니 손님들은 다 가고, 먼저 퇴근할 사람도 다 가고, 날 태워줄 버스도 가고....
???????
버스 왜 감?ㅋㅋㅋㅋㅋㅋ
이때 시간이 10시 반이었는데 우리 호텔 직원들은 다섯명이 남았었다.
다행히 한 명이 차가 있어서 태워다준다고 하였다. 고마워! 근데 이름 까먹었다 미안!
다 끝나고 푸드트럭에서 도넛 받아오는 우리의패잔병직원들...
근데 도넛 맛있었음ㅋㅋㅋㅋㅋ
11시에 먹는 밥맛이란..
그러니까 대략 이런 바베큐들이 손님들에게 제공됐는데
손님들 다 가고나서 저녁제공..ㅋㅋㅋ
저녁제공 해준다는 말이 이런거였다니..
그래도 배고파서 잘 먹었다.
먹고나서 마무리 정리작업하고 12시에 퇴근!
이동시간 1시간 까지 쳐줘서 7.5시간 일한 걸로 해줬다.
돈은 우편으로 보내주겠다고ㅋㅋㅋㅋㅋ 신기하네
어쨌든 퇴근해서 집에 오니 1시가 다 되었다.
다음날 또 출근인데.... 하지만 오후 출근이지! 하하하ㅏ하하ㅏ하하
+ 04/08/2017
우편함을 열어보니 돈이 왔네~
돈봉투가 왔네~
체크로 왔네....
금요일이네..
다음 오프까지 기다려야되네....
그리고 riding voucher가 추가로 왔다.
근데 딱히 탈 일이 없을 듯.. 거리도 멀고..ㅋㅋㅋㅋㅋㅋ
양도해야하나?
왜? 인지는 모른다.
다만 받았으니 좋다 하ㅏ하하하하하하핳ㅎ
그래서 무얼 해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결정한
단.기.알.바.
너무 돈만 버나?
근데 1주일에 4일이나 쉬면 몸이 늘어진단 말이다
4일 붙여서 주던가ㅡㅡ 2일 2일 이렇게 주는건 뭐여
어쨌든, 좀 놀러다닐까 하다가
단기알바도 괜찮을 것 같아서 한 번 신청해봤다.
총 3일을 할 수 있었는데 나는 2일차에 알게되었다.ㅋㅋㅋㅋ
늦어서 안되려나 싶었지만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보니
담당자가 오프라고 3일뒤에 출근한다네?ㅋㅋㅋㅋㅋ ㅃㅇ..
그렇게 안녕인가 싶었지만 폰으로 답장해주는 담당자의 열정에 힘입어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고마워요 S, iphone으로 일해주셔서ㅋㅋㅋ
그렇게 급작스럽게 단기알바 get!
근데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고 그저 청바지만 입고오면 된다고 하였다.
티셔츠랑 모자는 제공해준다고~
ㅇㅋㅇㅋ 굳굳 이러면서 시작된 나의 첫 단기알바 in Canada(그리고 마지막이겠지?)
본론에 앞서 이 단기알바를 소개해준 N에게 감사를.. 덕분에 돈 더벌어서 갈 수 있게 되었네!
위치는 바로 여기.
차로 한시간이여..ㅋㅋㅋㅋㅋ 물론 교통편도 제공~ 다 같이 버스타고 갔다.
역시 버스에서는 자야 제맛 ㅇ....
이미 1,2일차에 사람들이 많이 세팅을 해놨고 3일차에는 BBQ & Rodeo Event 가 실제로 있는 날이므로
우리가 할 일은 서버잡 정도였다.
서버잡을 이렇게 해보게 되는 것인가!
시작전의 여유로움.. 다들 옷 받아 입고, 이름표 가슴팍에 붙여주고, 카우보이(걸) 모자 써주고 담당구역 배정받고! 그리고는 손님들이 올 때 까지 잉여짓..ㅋㅋㅋ
여유
한산
이런 여유와 한산함은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사라졌다.ㅋㅋㅋㅋㅋㅋㅋ
사람 핵많이 왔다.
호텔에 큰 규모의 그룹이 숙박을 했는데(방 500개 정도가 이 그룹의 방이었다.)
그들이 쓴 돈이 $2.5 million 이랬으니..
돈 많이 벌어서 이런 것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된 날이었다.
우리가 열심히 나르는 동안 밴드는 열심히 공연 중
물론 호응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앞에서 춤추는 부부 두 쌍 정도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꿋꿋이 연주하는 밴드의 모습은 멋있었다. 대놓고 앞에서 찍을 수는 없어서 뒤에서 찰칵ㅋㅋㅋㅋㅋㅋ
앞에는 손님들이 바글바글해~
그리 신나게 서빙하다가 S에게 붙잡혀서 디시워셔로 직종변경..
디시워셔는 힘든 직업입니다..호호...
근데 해 떨어지고 밖에 슬슬 추워져서 나름 꿀빨았다고 생각함.
긍정긍정
그러다보니 손님들은 다 가고, 먼저 퇴근할 사람도 다 가고, 날 태워줄 버스도 가고....
???????
버스 왜 감?ㅋㅋㅋㅋㅋㅋ
이때 시간이 10시 반이었는데 우리 호텔 직원들은 다섯명이 남았었다.
다행히 한 명이 차가 있어서 태워다준다고 하였다. 고마워! 근데 이름 까먹었다 미안!
다 끝나고 푸드트럭에서 도넛 받아오는 우리의
근데 도넛 맛있었음ㅋㅋㅋㅋㅋ
11시에 먹는 밥맛이란..
그러니까 대략 이런 바베큐들이 손님들에게 제공됐는데
손님들 다 가고나서 저녁제공..ㅋㅋㅋ
저녁제공 해준다는 말이 이런거였다니..
그래도 배고파서 잘 먹었다.
먹고나서 마무리 정리작업하고 12시에 퇴근!
이동시간 1시간 까지 쳐줘서 7.5시간 일한 걸로 해줬다.
돈은 우편으로 보내주겠다고ㅋㅋㅋㅋㅋ 신기하네
어쨌든 퇴근해서 집에 오니 1시가 다 되었다.
다음날 또 출근인데.... 하지만 오후 출근이지! 하하하ㅏ하하ㅏ하하
+ 04/08/2017
우편함을 열어보니 돈이 왔네~
돈봉투가 왔네~
체크로 왔네....
금요일이네..
다음 오프까지 기다려야되네....
그리고 riding voucher가 추가로 왔다.
근데 딱히 탈 일이 없을 듯.. 거리도 멀고..ㅋㅋㅋㅋㅋㅋ
양도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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