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 | [밴프] 페어몬트 job offer 를 받다.
DAY 20.
23/03/2017
★페어몬트 job offer를 받았다.☆
3월 7일 - 온라인 접수 후 인적성 평가
3월 9일 - 인터뷰 제안
3월 13일 - 인터뷰 당일이었으나 면접관 사정 상 불발.. << 여기서 기회 끝난줄
3월 16일 - 인터뷰 재요청
3월 17일 - 재요청 승낙
3월 20일 - 인터뷰
3월 22일 - 레퍼런스 제출 완료 및 job offer 제안
3월 23일 - job offer 수락
contract 진행 중...
온라인 접수는 indeed에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된다.(taleo 사이트로 연결)
온라인 접수는 개인정보 및 이력서 업로드가 주된 사항이다.
(이거 하는데도 조금 시간 걸렸음..)
그렇게 온라인 접수를 끝마치면
개인정보에 입력했던 메일주소로 접수완료 메일이 날라온다.
그리고 인적성평가를 보라는 안내가 오고
click here 를 누름과 동시에 시험은 시작되고 시간은 카운트된다.
시간 바로 카운트 되는 줄 모르고 장보고 밥먹고 왔다가 풀었더니 세시간 넘게 걸렸다고 뜸ㅋㅋㅋㅋ
시간 제한이 있지는 않지만 권장시간(45분) 정도는 있는 것 같던데 괜히 오래걸리게 풀어가지고 감점되는 거 있는지 쫄렸었다...
그렇게 @.@ 한 상태로 인적성 평가를 마치면
인터뷰 제의가 들어온다. 메일로(거절 안 당해서 거절당해도 메일 날아오는지는 모르겠다.)
메일로 인터뷰 일정을 조정하면 되는데(이때 레퍼런스를 미리 준비하라고 메일에 명시해준다. 2명 정도면 되는듯)
인터뷰는 전화 면접이다.
대면 면접보다 듣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연습용으로 은행 콜센터에 전화해봤었다.
(은행 콜센터가 더 어려움 ㅡㅡ)
인터뷰 당일날 면접관이 병원에 가게 되어서 나는 면접을 볼 수가 없었고 당황스러웠다.
왜냐하면 그 다음 날 부터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이지
월요일이 면접 날이었는데 토요일까지 내가 일했어야해서 면접 볼 시간을 조정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면접관이 내 메일에 답장도 안하게 되고...(면접 전까지 메일 20여통 넘게 주고받음..)
나는 그냥 지금 일을 쭉 해야하나 싶었다.
그러나 다음 주 쉬프트가 나오고 나서 월요일이 오프이길래(!)
메일을 다시 보냈다.
나 면접 좀 보고 싶다고.
그랬더니 월요일에 보잔다.
인터뷰를 제안해 놓은 상태이면 막 쉽게 인터뷰 안 보고 그러지는 않는 듯 싶다.
(아닌가?)
쨌든 일요일에 예상 질문에 답변도 적어보고
호텔에 대한 지식도 좀 공부해놓고 그랬다.(공부하라고 권장한다. 메일로)
그리고 대망의 면접 날 아침!
듀근듀근하면서 면접을 보는데 일단 말이 상당히 빠르다.
듣기평가 2배정도
그리고 예상 질문 딱히 도움이 안되었다.
몇몇 부분은 도움이 되었는데 문제는 질문할 때 쓰는 단어가 내가 생각했던 단어랑 달라서 못알아 듣는 사태가... 두 번이나 다시 물어봐서 어찌어찌 질문의 의미는 알아챘는데
답변을 조금 이상하게 했다. 하ㅏㅎ하하ㅏ하
질문은 2가지 섹션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는데
1. 일과 관련된 질문
2. 경험 질문?(casual?)
뭐 이랬다.
일 관련 질문으로는
비자 상태, 기간, 일할 수 있는 시간
업무 강도에 따른 나의 능력
유사 업종 경력
등등 일할 때 내가 얼마나 무엇이 가능한지 묻는 것이고
2번 째 섹션은
1. 고객이 무언가 필요로 하는데 내게 직접 요청하지 않은 경우
2. 고객 서비스 관련 경험 2가지(하나만 준비했었음ㅋㅋㅋ 당황)
3. 전 직장에서 owner들의 평가
4. 자기 스스로를 묘사(describe)
5. 전 직장에서 awards 받은 경험(warn 으로 들어서 경고인가? 패널티인가? 해서 없다고 했다가 나중에 다시 말함ㅋㅋㅋㅋ 안들려 ㅡㅡ;)
질문이 굉장히 많았는데 (세부적으로 따지면 20개도 넘었던듯.. 꼬리에 꼬리를 문다.)
기억나는 것은 저정도이다.
보통 다들 면접볼 때 받는 질문들이야 뻔하니까! 라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해보니 달랐다.
전화로 해서 그런가?
그리고 질문하는 시간을 주는데 난 그냥 직원숙소 제공이 되는지만 물어봤다.
(생각없음 @_@)
질문을 많이 하고 적게 하고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다. 가산점 있나?
그렇게 질문시간이 끝나면 레퍼런스를 보내달라고 하는데
나의 경우에는 선생님이랑 전 직장 owner였다.
선생님 레퍼런스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 듯 싶었다.
후 경력이 없어서 걱정을 조금 했지만 다행히 패스!
다만 레퍼런스 하나가 시간 내에 안오니까(이틀정도) 나한테 메일이 왔다.
레퍼런스 언제쯤 받을 수 있냐고
그래서 부랴부랴 연락을 해서 레퍼런스를 해결하고
레퍼런스 둘 다 잘 받았다는 메일 받은 얼마 뒤에 job offer를 줄테니 전화가 가능한지 물어봤다.
야호? 하지만 나는 출근해야하는걸~
그래서 내가 나 일하는데 이른 아침이나 일끝날때쯤...? 이렇게 좋지 않은 보기를 제시했지만
내 일하는 시간을 고려하여 이른 아침에 전화를 주기로 했다.
오... 내침당하지 않았다..
쨌든
그렇게 전화로 job offer를 받고 지금은 contract 관련 메일을 기다리고 있다.
캐나다 워홀오면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일이 housekeeping 이었고
일 해보고 싶었던 곳이 휘슬러 블랙콤, 페어몬트 였는데(겨울에 스키탈라고)
밴프에 있는 페어몬트에 덜컥 붙어 버렸다.
음? 쨌든 원하는 결과는 둘 다 얻었으니 좋긴하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http://cafe.naver.com/gocan 에서
온라인 접수는 indeed에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된다.(taleo 사이트로 연결)
온라인 접수는 개인정보 및 이력서 업로드가 주된 사항이다.
(이거 하는데도 조금 시간 걸렸음..)
그렇게 온라인 접수를 끝마치면
개인정보에 입력했던 메일주소로 접수완료 메일이 날라온다.
그리고 인적성평가를 보라는 안내가 오고
click here 를 누름과 동시에 시험은 시작되고 시간은 카운트된다.
시간 바로 카운트 되는 줄 모르고 장보고 밥먹고 왔다가 풀었더니 세시간 넘게 걸렸다고 뜸ㅋㅋㅋㅋ
시간 제한이 있지는 않지만 권장시간(45분) 정도는 있는 것 같던데 괜히 오래걸리게 풀어가지고 감점되는 거 있는지 쫄렸었다...
그렇게 @.@ 한 상태로 인적성 평가를 마치면
인터뷰 제의가 들어온다. 메일로(거절 안 당해서 거절당해도 메일 날아오는지는 모르겠다.)
![]() |
거절 당하면 이런 걸 볼 수 있다.ㅠ(fairmont job page) |
메일로 인터뷰 일정을 조정하면 되는데(이때 레퍼런스를 미리 준비하라고 메일에 명시해준다. 2명 정도면 되는듯)
인터뷰는 전화 면접이다.
대면 면접보다 듣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연습용으로 은행 콜센터에 전화해봤었다.
인터뷰 당일날 면접관이 병원에 가게 되어서 나는 면접을 볼 수가 없었고 당황스러웠다.
왜냐하면 그 다음 날 부터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이지
월요일이 면접 날이었는데 토요일까지 내가 일했어야해서 면접 볼 시간을 조정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면접관이 내 메일에 답장도 안하게 되고...(면접 전까지 메일 20여통 넘게 주고받음..)
나는 그냥 지금 일을 쭉 해야하나 싶었다.
그러나 다음 주 쉬프트가 나오고 나서 월요일이 오프이길래(!)
메일을 다시 보냈다.
나 면접 좀 보고 싶다고.
그랬더니 월요일에 보잔다.
인터뷰를 제안해 놓은 상태이면 막 쉽게 인터뷰 안 보고 그러지는 않는 듯 싶다.
(아닌가?)
쨌든 일요일에 예상 질문에 답변도 적어보고
호텔에 대한 지식도 좀 공부해놓고 그랬다.(공부하라고 권장한다. 메일로)
그리고 대망의 면접 날 아침!
듀근듀근하면서 면접을 보는데 일단 말이 상당히 빠르다.
듣기평가 2배정도
그리고 예상 질문 딱히 도움이 안되었다.
몇몇 부분은 도움이 되었는데 문제는 질문할 때 쓰는 단어가 내가 생각했던 단어랑 달라서 못알아 듣는 사태가... 두 번이나 다시 물어봐서 어찌어찌 질문의 의미는 알아챘는데
답변을 조금 이상하게 했다. 하ㅏㅎ하하ㅏ하
질문은 2가지 섹션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는데
1. 일과 관련된 질문
2. 경험 질문?(casual?)
뭐 이랬다.
일 관련 질문으로는
비자 상태, 기간, 일할 수 있는 시간
업무 강도에 따른 나의 능력
유사 업종 경력
등등 일할 때 내가 얼마나 무엇이 가능한지 묻는 것이고
2번 째 섹션은
1. 고객이 무언가 필요로 하는데 내게 직접 요청하지 않은 경우
2. 고객 서비스 관련 경험 2가지(하나만 준비했었음ㅋㅋㅋ 당황)
3. 전 직장에서 owner들의 평가
4. 자기 스스로를 묘사(describe)
5. 전 직장에서 awards 받은 경험(warn 으로 들어서 경고인가? 패널티인가? 해서 없다고 했다가 나중에 다시 말함ㅋㅋㅋㅋ 안들려 ㅡㅡ;)
질문이 굉장히 많았는데 (세부적으로 따지면 20개도 넘었던듯.. 꼬리에 꼬리를 문다.)
기억나는 것은 저정도이다.
보통 다들 면접볼 때 받는 질문들이야 뻔하니까! 라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해보니 달랐다.
전화로 해서 그런가?
그리고 질문하는 시간을 주는데 난 그냥 직원숙소 제공이 되는지만 물어봤다.
(생각없음 @_@)
질문을 많이 하고 적게 하고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다. 가산점 있나?
그렇게 질문시간이 끝나면 레퍼런스를 보내달라고 하는데
나의 경우에는 선생님이랑 전 직장 owner였다.
선생님 레퍼런스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 듯 싶었다.
후 경력이 없어서 걱정을 조금 했지만 다행히 패스!
다만 레퍼런스 하나가 시간 내에 안오니까(이틀정도) 나한테 메일이 왔다.
레퍼런스 언제쯤 받을 수 있냐고
그래서 부랴부랴 연락을 해서 레퍼런스를 해결하고
레퍼런스 둘 다 잘 받았다는 메일 받은 얼마 뒤에 job offer를 줄테니 전화가 가능한지 물어봤다.
야호? 하지만 나는 출근해야하는걸~
그래서 내가 나 일하는데 이른 아침이나 일끝날때쯤...? 이렇게 좋지 않은 보기를 제시했지만
내 일하는 시간을 고려하여 이른 아침에 전화를 주기로 했다.
오... 내침당하지 않았다..
쨌든
그렇게 전화로 job offer를 받고 지금은 contract 관련 메일을 기다리고 있다.
캐나다 워홀오면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일이 housekeeping 이었고
일 해보고 싶었던 곳이 휘슬러 블랙콤, 페어몬트 였는데(겨울에 스키탈라고)
밴프에 있는 페어몬트에 덜컥 붙어 버렸다.
음? 쨌든 원하는 결과는 둘 다 얻었으니 좋긴하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http://cafe.naver.com/gocan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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