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 2 | [캘거리] 하이 호스텔 / 도서관 / c-train / 캘거리 타워
DAY 1.
04/03/2017
첫 날 도미토리 룸에 짐을 내려놓고 빠르게 저녁거리부터 찾아나섰다.
사실 다운타운 구경이 하고 싶었음.
난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호스텔 앞에서 다운타운을 바라본 풍경
c-train 역(시티 홀)
다운타운 구간은 c-train이 무료여서 재미삼아 두 정거장 정도 타봤다.ㅎㅎㅎ
c-train 내부 사진
내부가 저렇게 생긴것도 있고 앞에 바라보게 되어 있는 좌석도 있고 조금씩 다른 것 같다.
백화점(Dome Tower 1층) 같은 곳도 들어가 보고 옆에 +15 walk 를 통해 Core Shopping Centre 도 구경했다.
참 디자인이 새로웠다.
흔한 다운타운 길거리 사진
별 의미 없음~ 사진도 흔들림~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먹을 것을 찾기 위해 마켓들을 찾아나서기!
구글 맵의 힘을 빌어 safeway를 찾아냈다.
(구글 맵 짱 좋음, 한국에서 쓰는 것 보다 훨씬 기능이 좋다. 다만 그 기능들 별로 쓸 일 없음...)
여기는 음... 이것저것 파는 곳이다.
가격은 한국물가랑 비슷한듯?
캘거리에서 이틀 밤만 지낼 예정이었으므로 간단하게 샌드위치랑 음료수만 사봤다.
세금포함 $8~
장을 보고 나오니까 해가 져서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
옥외 광고보드가 있었는데 이런거 처음봐서 찍어봄
지나가는데 사이렌 울리고 경찰차랑 구급차 와있길래 한 번 찍어봤지만
폰카메라가 딱히 잘 잡아내질 못해서 잘 안보임
캘거리 이틀 지내면서 사이렌 소리는 길가에 있을 때 마다 들은듯
원래 이럽니까 여기?
쨌든 다시 무료 c-train 타고 시티 홀 에서 내린 다음 열심히 걸어서 호스텔 까지 갔다.
호스텔에는 주방 식기들이 다 있지만
해 먹기가 귀찮았으므로 샌드위치를 먹는다... 맛있다
하이 호스텔에서 6인 도미토리에 묵었는데 첫 날 룸메는 한 명밖에 없었다.
다만 이야기 해 볼 기회가 없어서 독일인이었다는 것 말고는 아는게 없음... bye German..
쨌든 밥 먹고 샤워! 타월은 reception 에다가 달라고 하면 줬다. 1일 1타월 굿~
샤워는 공용샤워실에서 했는데 따뜻한 물 매우 잘 나와서 잠깐 감상하고... 하... 행복
한국에 잠깐 전화하고, 난 토요일이었지만 한국은 일요일ㅋㅋㅋ 신기한 경험이었다.
첫 날에는 빠른 수면!
시차 따위 존재하지 않았다.
DAY 2.
05/03/2017
칼 같은 기상과 함께 핸드폰 좀 하다가 밥을 먹었다.
하이 호스텔에서는 조식을 제공해준다. 방값에 포함 되어있는 것이다(1일 $35 정도 - 6인 도미토리 기준)
조식 제공에는
빵, 딸기잼, 땅콩버터, 버터, 주스(4가진데 오렌지랑 크랜베리랑... 나머지 기억 안남)
삶은 계란, 시리얼, 우유, 베이컨, 와플빵.... 정도?
냠냠 맛나다.
일요일이었기에 딱히 할 것은 없고 바로 옆이 도서관이니까 도서관에 가려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12시에 연다는 것.
그래서 밥먹고 9시쯤 방에 들어가서 잠깐 쉬다가...
3시가 되었다 ^^
시차적응따위 다 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ㅎㅎㅎ
도서관 문 닫을라 서둘러 정신을 챙기고 출발
호스텔 입구 앞에 있는 free library! 물론 읽진 않았다!!
어제 호스텔 돌아가면서부터 눈이 조금 흩날리더니 눈이 이쁘게 쌓였다.
이틀 밖에 머물지 않는 주제에 캘거리 도서관 카드도 발급받았다. 헤헤
ID(신분증)이랑 주소정도가 필요했던 것 같다. 핸드폰 번호도?
색상은 네가진데(검정 노랑 파랑 ?) 난 검정색이 이뻐서 저걸로 했다.
가입하면 와이파이랑 프린트 쓸 수 있음!
프린트는 한달에 $5 어치(1장 당 0.1$ = 50장) 제공된다.
카드 만들면서 주의사항 같은 것들 전부 다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뭐 책은 99권(?!)까지 3주간 빌릴 수 있다거나... 그런것들
카드 번호랑 비밀번호를 이용해서 컴퓨터에 로그인 한 모습
여기서 프린트를 누른 후
이걸 누르고
프린트기 앞에 가서 다시 로그인을 하고 프린트를 해주면 된다.
아마 print job release 눌렀던듯..?
1층에 만화책도 있음ㅋㅋㅋ
그리고는 캘거리 타워 구경 ㄱㄱ!
가는길에 눈이 또 내렸는데 결정이 보인다.
눈이 참 이쁘게 내린다.
캘거리 타워는 $18(성인기준) 내고 입장해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면 전망대가 있다.
밑에 유리창으로 되있어서 밑에 보임
차들이 GTA 화면 같아 보였던건 왜일까..
그리고는...
야경을 보고 싶었으므로 죽치고 기다려 보았다.
시간이 참 안 간다 ㅎㅎㅎ
인고의 시간 끝에 얻은 사진.. well done..
배가 고프니까 호스텔로 돌아가야 한다.
사실 이 밑에 층에 sky 360이라는 식당이 있지만,,, 이런 레스토랑은 사치야! 라고 생각하고 사뿐히 내려왔다.
그리고 야생토끼..
토끼도 크다 그리고 사람 별로 안무서워한다
다가가서 찍으려니까 포즈도 잡아줌
그리고는 캐나다에서 유명한 팀홀튼! 가서
버팔로 치킨 랩이라는 것을 먹었다.
유후 맛있지만 양이 적음...
쨌든 캘거리에서의 이틀은 나름 알찼....다고 생각하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http://cafe.naver.com/gocan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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