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 | [캔모어/밴프] SIN / CIBC / Health Care / AB Driver License 실패 / 캘거리-캔모어 / job resource centre / 구직 / 밴프
DAY 3.
06/03/2017
월요일이었다.
캘거리에서 캔모어로 이동하기로 한 날
미리 예약한 그레이하운드는 12:45 였기에 아침시간을 이용해서 SIN 넘버 발급을 받으러 갔다.
물론 아침은 든든하게 챙겨먹고! 이제 보니 요거트랑 통조림 과일도 나오네
SIN 넘버 받으러 Service Canada 가는 길
또 눈이 스리슬쩍 와서 참 이쁘게도 쌓였다.
-13도지만 춥지는 않았다!
Harry Hays Building 1층에 있는 서비스 캐나다
들어가면 왜 왔냐고 물어보는데 SIN 넘버 받으러 왔다고 하면 친절히 안내해준다.
아침에 갔는데도 이미 사람들은 많이 와있어서 살짝 신기했음
SIN 넘버 받는데는 한 사십분 정도 걸렸다!(내 앞에 한 명 있었음)
그리고는 CIBC 계좌를 열어볼까! 하고 Bow Valley Square로 갔다
여기로 간 이유는 계좌 개설 후 바로 헬스케어를 발급 받을 수 있는 TLC가 있기 때문
계좌 여는데는 한...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credit / debit 카드 만들고 cheque / saving 계좌를 만들었는데
프로모션으로 모든게 다 공짜! 이러면서 신나게 만들다가
텔러가 프로모션을 착각해서 그만 $120 per year 짜리 카드를 만들어 주었다.
카드 오면 내가 취소신청 해야한단다. 호호호
내 전화영어 늘려줄려고 그런거겠지
그리고 health care 를 만들려했지만 줄이 길었고
나는 호스텔 체크아웃 해야되니까 일단 호스텔 갔다.
빠르게 체크아웃 한 후 시간이 조금 남아서 다시 헬스케어 만들러 ㄱㄱ
빠른 작성
헬스케어 발급을 위해서는 주소증명서? 같은게 필요한데
bank statement(direct deposit)이라는 걸로도 대체가능
(이거 때문에 계좌 열고 바로 갔다)
하지만 면허증은 주소증명서가 우편으로 온 것이 필요해서 저걸로는 안된다고 했다.
알고는 갔지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나중에 헬스케어 우편간거 받으면 그거 가지고 다시 만들러 오라 했다.
하지만 난 헬스케어 받을 때 쯤이면 숙소를 다시 옮길 예정이었으므로...(글 쓰고 있는 현재 헬스케어 잘 받았음;;) 나-중에 발급받을 생각하고 그냥 나왔다.
그레이하운드 터미널은 c-train Sunalta 역에서 걸어갈 수 있다.
다운타운 무료구간이 아니여서 티켓($3.25)도 끊어보았다.
참 이틀 캘거리에 있으면서 이것저것 많이 해보는듯
그리고 꾸역꾸역 짐 끌고 그레이하운드 터미널에 도착해서 티켓을 받으러 갔다.
한국에서 미리 will call 로 표를 끊어놨기 때문에 창구에 갔더니
'너 짐 두개? $15 내야돼'
이런다. 배낭에 캐리어2갠데 배낭은 당연히 들고 타리라 생각하는듯?
표는 이렇게 생겼다.
캔모어 가는 게이트는 10번
밴쿠버까지 가면서 겸사겸사 내려주는 느낌
탑승 15분 정도 전에 게이트 열고 짐검사(대충)하고 표 확인하면 끝
출발~
졸다가 너무 이뻐서 찍은 사진 1
졸다가 너무 이뻐서 찍은 사진 2
그리고 졸다가 캔모어 도착...ㅎ
캔모어에는 호스텔이 하나 있다.(더호스텔베어)
가격은 $35(6 mixed dormitory기준) 정도로 하이 캘거리 호스텔과 비슷
조식 안줌
혼성 도미토리이지만 성별 나눠서 넣어줌
방 생각보다 넓음
미리 예약하고 와서 이름 확인하고 바로 방배정~
원래는 4시에 체크인이지만
'You are Lucky!'
이러면서 방을 바로 배정해줬다.
근데 몇일 살면서 보면 다들 lucky 한듯
그리고 빠르게 이력서 뽑으러 Job Resource Centre 로 ㄱㄱ
가면 친절한 할...아주머니가 센터 이용방법 친절히 알려준다.
컴퓨터는 1시간 사용 가능
구인란 제공
이력서 하루에 15장 출력가능
첨삭 가능
등등
미리 적어놓은 이력서를 대충 확인해주고 프린트했다.
내꺼보고 잘 썼다는데... 음? 되게 간단하게 썼는데?
살짝 그냥 해준 칭찬인가 싶었음ㅎㅎㅎ 그래도 기분 좋음 ㅎㅎ
그리고 빠르게 이력서를 돌려보았다.
캔모어에 세 군데 돌리고
밴프가는 버스 탑승!!
Roam 이라는 3번 버스를 $6(현금만 가능) 내고 타사 20여분을 달려 밴프에 도착했다.
그리고 또 열심히 걷고 걸어 이력서 세 군데 돌렸다.
맥도날드로 저녁 해결했다.
카드 만든 기념으로 카드 써봄(debit)
잘 됨. 성공적
밴프 풍경 1
밴프 풍경 2
밴프 풍경 3
털모자를 많이들 쓰고 다닌다.
나도 있지만 캐리어에서 꺼내기 귀찮으므로~
다 돌리고 캔모어에서 찍은 달
보름달 같지만 반달인데 카메라가 눈이 나빠서 ㅠㅠ
달사진은 내가 좋아해서 찍었다. ㅎㅎㅎ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http://cafe.naver.com/gocan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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