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9 ~ 30 | [밴프] 밴프도서관 프린트 & 스캔 / Banff Food Rescue

DAY 29.

01/04/2017


뭐했지? 일찍 잔듯 ㅎ

퇴근길에 페어몬트 서류 뽑아서 작성하다가 모르는 점이 또 생겨서 인사담당자한테 메일을 보냈다.

어제도 보냈지만 주말이라 답장따위 오지 않음

아니 왜 금요일 오후에 보내줘가지고 질문을 해도 답을 얻을 수 없니..

그래서 최대한 해석하고 이해해보면서 서류 작성...


프린트는 밴프도서관에서 했다!

사진따위 찍어오지 않았다. 다음에 찍겠다!(역시 미뤄야함)


프린트는 장당 $0.25 이고 스캔은 무료이다.

프린트를 하려면 도서관 공공 컴퓨터에 로그인을 해서(도서관 아이디 필요)

출력을 시키면 papercut 아이디를 요구한다.

아이디 메일 이름(맞나?) 정도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가입 끝!

그 후에 프린트기로가서 코인 넣고 출력하면 된다.

찾아보니 밴프센터에도 도서관이 있고 출력이 가능하다는데

프린트는 둘째치고 도서관 어떻게 생겼나 구경이나 해보러 가야지!(나중에ㅎ)



중요한 점은 바로.

토요일에도 여전히 일을 하지만 일요일에도 한다는 것..






DAY 30.

02/04/2017


그렇게 일을 했다고 한다. 일요일에도!

6일간 연속으로 일해보니 데이오프의 필요성을 잠시 느끼...게되었다

투잡은 어떻게 뛰려고 벌써부터 이렇게 풀어지다니! 핳하ㅏ하ㅏ

오늘 일하면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녁거리로 마땅한게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한 번 가보기로 한 밴프 푸드 레스큐!(Banff Food Rescue)

토요일 빼고 매일 식량(식재료)를 무료나눔 해주는 아주 좋은 곳이다.




바로 이곳!

시간은 6시부터 7시 반 까지이다.

가정집인 것은 함정



그렇게 획득한 치킨샐러드와 남아있던 빵으로 저녁을 잘 때웠다!

그 외에 몇개 더 주섬주섬 주워오긴 했다.

음식 기부 + 돈 기부를 받는데

처음 가봤어서 돈 기부를 받는 줄은 몰랐다.(음식은 내가 기부 받아야하고)

다음에는 동전이라도 들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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