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8 ~ 39 | [밴프] 서버잡 면접 결과 / 두 번째 급여!(feat. TAX) / FIDO 보이스메일(Voice Mail)
DAY 38.
10/04/2017
지난 주에 보았던 면접 결과가 말해준대로 월요일에 메일로 도착했다.
일하고 있느라 확인을 못해서 퇴근시간이 훌쩍 지나서야 확인을 했는데
어머나
떨어졌다ㅎ
근데 다른 기회를 주었다?
나는 서버잡을 원했고 지원했었다.
그렇지만 역시 부족한 영어실력 떄문일까
매니저는 내가 아직 서버로써 준비가 덜 된 것 같아보인다며 서버는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호스트로 채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음? 호스트라니
나는 서버가 되던가 안되던가 둘 중의 하나일 줄 알았는데 생각치 못한 제안을 해서 조금 당황스럽다.
호스트하면서 영어를 늘릴 수 있다고 말하는 매니저
어떻게 호스트하면서 영어가 늘지 잘은 모르겠다.
사실 해본 적이 없으니까ㅋㅋㅋㅋ
호스트도 지원한 곳이 하나 있었는데 막상 이렇게 기회가 오다니..
고민고민
DAY. 39
두 번째 pay stub을 받았다.(paycheck)
이번에는 79시간을 일해서 풀타임답게 돈을 벌었고
풀타임답게 세금을 떼였다.
저소득자인 워홀러로써 나는 소득세로 15%의 세금을 내야하는데
15%까지는 안나왔다. 10%좀 넘게 나옴. 근데 지난 달에는 3% 정도로 나왔는데 뭐지? 시간에 따라 다른가?
쨌든 그리고
+ E.I. (고용보험)
+ C.P.P. (퇴직연금)
까지 합했더니 총 16% 정도 떼였다.
그리고 내 급여는 숙소비를 공제받아서 나오는데
이번 급여에는 보증금도 청구된 것 같다. 그래서 와장창 떼임.
숙소비야 어차피 내야하는 거고 보증금은 나갈 때 돌려받을 수 있으니까 괜찮긴 하지만
뭔가 번 만큼 돈이 안들어오는게 조금... 그렇다?
미리 공제되서 편하긴 하면서도 이런 불편한 마음을 갖게되는 나의 심보.. 후😋
쨌든! 일하는 도중에 부재중 전화와 음성메일이 와있었다.
FIDO 음성 메일 확인 방법은
1. 숫자다이얼 1을 길게 누른다.
2. Voicemail 로 자동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기존에 설정해 둔 사람은 *을 눌러서 스킵할 수 있고
아닌 사람은 좀 들으면서 기다리면 access code를 설정하게 된다.
번호 누르고 # 누르면 설정됨!
총 10자리 까지 되는 듯 싶은데 10자리하면 까먹을듯;
그러고 나면 signature 를 설정하자고 한다.
First name, Last name 또박또박 말하기!
그 후에는 gratitude message를 입력하자고 한다.
하기 귀찮아서 그냥 패스
그냥 패스하게 되면 gratitude message 없이 바로 signature 로 넘어가는 듯 싶다.
이 정도만 설정하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에 access code 까먹지 말라고 다시 한 번 친절히 알려준다.
그리고 1번을 누르면 새로운 메세지를 들을 수 있다.
듣고나서 7번을 누르면 삭제하고 9번을 누르면 3일 간 메세지를 저장하게 된다.(반댄가?)
쨌든! 한국에서도 보이스메일 따위 해 본 적 없었는데!
오 뭔가 영화로나 보던 보이스메일을 내가 직접 듣게 되다니
새로운 경험 ㅎㅎㅎ
하지만 음질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http://cafe.naver.com/gocan 에서
11/04/2017
두 번째 pay stub을 받았다.(paycheck)
이번에는 79시간을 일해서 풀타임답게 돈을 벌었고
풀타임답게 세금을 떼였다.
저소득자인 워홀러로써 나는 소득세로 15%의 세금을 내야하는데
15%까지는 안나왔다. 10%좀 넘게 나옴. 근데 지난 달에는 3% 정도로 나왔는데 뭐지? 시간에 따라 다른가?
쨌든 그리고
+ E.I. (고용보험)
+ C.P.P. (퇴직연금)
까지 합했더니 총 16% 정도 떼였다.
그리고 내 급여는 숙소비를 공제받아서 나오는데
이번 급여에는 보증금도 청구된 것 같다. 그래서 와장창 떼임.
숙소비야 어차피 내야하는 거고 보증금은 나갈 때 돌려받을 수 있으니까 괜찮긴 하지만
뭔가 번 만큼 돈이 안들어오는게 조금... 그렇다?
미리 공제되서 편하긴 하면서도 이런 불편한 마음을 갖게되는 나의 심보.. 후😋
쨌든! 일하는 도중에 부재중 전화와 음성메일이 와있었다.
FIDO 음성 메일 확인 방법은
1. 숫자다이얼 1을 길게 누른다.
2. Voicemail 로 자동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기존에 설정해 둔 사람은 *을 눌러서 스킵할 수 있고
아닌 사람은 좀 들으면서 기다리면 access code를 설정하게 된다.
번호 누르고 # 누르면 설정됨!
총 10자리 까지 되는 듯 싶은데 10자리하면 까먹을듯;
그러고 나면 signature 를 설정하자고 한다.
First name, Last name 또박또박 말하기!
그 후에는 gratitude message를 입력하자고 한다.
하기 귀찮아서 그냥 패스
그냥 패스하게 되면 gratitude message 없이 바로 signature 로 넘어가는 듯 싶다.
이 정도만 설정하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에 access code 까먹지 말라고 다시 한 번 친절히 알려준다.
그리고 1번을 누르면 새로운 메세지를 들을 수 있다.
듣고나서 7번을 누르면 삭제하고 9번을 누르면 3일 간 메세지를 저장하게 된다.(반댄가?)
쨌든! 한국에서도 보이스메일 따위 해 본 적 없었는데!
오 뭔가 영화로나 보던 보이스메일을 내가 직접 듣게 되다니
새로운 경험 ㅎㅎㅎ
하지만 음질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http://cafe.naver.com/gocan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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